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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의 봄 시크룩이 뜬다!

송영원 기자
2010-05-07 10:42:07

시크함은 세련되고 도시적인 멋이다.

일상생활 속에서 시크한 스타일은 너무 튀기보다는 무심한 듯 하면서 포인트 있는 감각적인 스타일이라 할 수 있다. 색상도 다채롭기 보다 검정과 그레이 같은 무채색으로 연출하는 경우가 많다.

요즘 KBS 수목드라마 ‘신데렐라 언니’로 새로운 연기와 스타일을 선보이는 문근영이 대표적인 시크룩이라 할 수 있다.

루즈한 롱 티셔츠에 검정베스트를 매치하여 세련된 느낌을 연출하고 있다. 그레이톤의 티셔츠에 흰색 재킷을 걸쳐 단조로운 느낌을 피하기도 했다. 여기에 스트랩 슈즈를 신거나 숄더끈을 길게 늘어트린 가방으로 포인트를 주면 더욱 시크한 스타일이 된다.

올해에도 변함없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아이템인 점프 수트는 드레시한 스타일의 부드럽고 광택이 있는 새틴 소재로 고급스러움과 시크함을 만족시키는 디자인이 인기를 끌 것이다. 패셔니스타를 지향하는 이들에게 코데즈컴바인이 완소 아이템으로 엣지 있는 스타일 연출법을 제안한다.

드레시한 스타일의 점프 수트에 테일러드 스타일의 롱 재킷, 포인트 액세서리나 클러치 백을 매치하면 시크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연출하여 파티룩이나 클럽룩에서도 돋보일 수 있다.

한편 멋스러운 프린트가 엣지 있는 감각을 더하고 고급스런 소재를 사용한 루즈 핏의 롱 후드 티셔츠는 미니 원피스처럼 코디하여 가터벨트 스타킹과 킬힐을 매치하면 스타일리시하면서 섹시한 스타일을 연출 할 수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송영원 기자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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