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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준현, 개콘 하차하고 자숙의 시간 가져

홍희정 기자
2014-07-29 04:27:01
개그맨 김준현이 음주 운전을 하다 보행자를 치는 사고를 내 당분간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하차한다.

그는 5월4일 오전7시께 서울 관악구 당곡사거리 인근에서 자신의 차를 몰고가다 길을 건너던 40대 여성의 왼쪽 발등을 바퀴로 치는 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인해 피해자 여성은 왼쪽 발등 뼈가 골절되는 등 전치 3~4주의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준현은 새벽 2시까지 지인들과 인근에서 술을 마시다 술이 깼다고 생각해 운전을 하고 귀가 하던 중 사고를 낸 것으로 밝혀졌다. 사고 당시 그의 혈중 알콜농도는 0.091%로 이는 면허정지 수치.

개그콘서트의 'DJ 변의 별 볼일 없는 밤에'에서 활동 중이던 김준현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개그콘서트'에서 하차한 후 당분간 자숙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홍희정 기자 pianohhj@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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