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이 데이트를 위해 여장한 사연은?

슈퍼주니어 꽃미남 김희철이 여자친구와 데이트를 하기 위해 여장까지 한 사연을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5월4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김희철은 "아마 많은 분들이 의하해 하실 것 같다"고 말하며 여자친구와의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김희철은 "과거에 여자연예인과 교제를 한 적 있었는데 길거리 데이트를 위해 여장을 한 적 있었다. 얼굴이 알려진 후 보통 연인처럼 데이트를 할 수 없어 고민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결국 생각해 낸 방법이 여장이었다. 덕분에 여자친구와 거리낌 없이 손도 잡고 길거리를 편히 다닐 수 있었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김희철 외 비(본명 정지훈), 이태곤, 이채영 에픽하이의 타블로와 미쓰라진, 정찬우, 티아라의 효민과 지연, 애프터스쿨의 가희와 나나, 엠블랙의 지오, 정가은, 황현희 등이 함께 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홍희정 기자 pianohhj@bntnews.co.kr
사진 김경일 기자 saky7912@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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