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포미닛, 일본서 첫 단독 콘서트 '日걸그룹과 전혀 다른 개성 통했다!'

2010-05-07 18:57:55

톱 걸그룹 포미닛이 8일 일본에서 첫 단독콘서트를 열며 해외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일본 첫 콘서트를 앞둔 포미닛은 이미 일본에서 심상치 않은 인기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미 포미닛은 5일 현지에서 발매한 첫 싱글 앨범 ‘MUZIK’으로 오리콘 차트 상위권에 기대치를 넘는 속도로 랭크돼 현지 관계자들을 놀라게 한 바 있다. 일본 관계자들은 “포미닛의 데뷔는 예상을 뛰어넘는 성과를 거뒀다. 성공적인 첫발을 내딛었다”고 평가했다.

포미닛은 이와 같은 인기 여세를 몰아 8일 도쿄 오다이바에 위치한 제프도쿄에서 4천석 규모의 단독콘서트를 개최, 한류 걸그룹 선풍을 주도할 예정이다. 이미 포미닛은 이번 콘서트를 앞두고 전석매진기록을 세웠다.

이 날 공연에서 포미닛은 일본어로 부른 ‘뮤직(Muzik)’과 ‘핫이슈(Hot Issue)’는 물론, 국외 공연에서는 최초로 공개하는 현아의 ‘체인지(Change)’ 무대를 비롯해 각각의 멤버들이 저마다의 개성에 맞춰 준비한 무대로 일본 열도를 공략할 예정이다.

한편 5일 발매된 싱글 앨범에는 한국에서 포미닛에게 정상의 기쁨을 안겨 준 `뮤직`(Muzik)과 `핫이슈`(Hot Issue)의 일본어 버전이 담겼다.

포미닛의 인기 요인으론 감각적이고 세련된 사운드와 매력적인 퍼포먼스에 매력을 느낀 일본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 내 관계자들도 일본 내 걸그룹과 전혀 다른 색깔을 가진 포미닛의 개성에 큰 점수를 주고 있는 실정이다.

홍콩, 대만 음원 차트 1위에 이어 아시아 각국에서 정상에 오른 포미닛은 새로운 한국 걸그룹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앞으로 일본에서의 활약상에 큰 기대가 몰리고 있다.
(사진제공: 큐브엔터테인먼트)

한경닷컴 bnt뉴스 조은지 기자 star@bntnews.co.kr

▶ '꿀벅지' 기 죽이는 이아이 '전투 벅지' 화제
▶ 키아누 리브스-샤를리즈 테론 '뜨거운 키스' 열애설 솔솔
▶ '방자전' 조여정 "노출연기, 큰 부담 없었다"
▶ '금기'에 빠진 시청자들…'게이 남자친구를 원하시나요?'
▶[가정의달 이벤트] 댓글 달고 '빕스' 가자!
▶[이벤트] 5월 가정의달, 15만원 헤어 시술권 쏜다~!
▶[알림] 더바디샵 쇼핑몰 단독 전 제품 20% 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