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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드라마 속 자주 보이는 주얼리 어디 꺼야?

최지영 기자
2010-05-10 11:14:31

최근 검사프린세스는 마혜리(김소연 역)의 좌충우돌 연기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드라마 초반에는 마혜리의 화려한 패션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다면, 중반부로 갈수록 신임검사가 척척 일을 수행해나가며 성장하는 모습과 서변(박시후 역)과 혜리 사이의 미묘한 사이가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

5월5일 방송에서는 마혜리가 서변에게 줄 팔찌를 고르는 장면이 나온다. 혜리의 마음을 담은 팔찌에가 보여 지면서 제품에 대한 시청자들의 문의가 끈이지 않고 있다.

극중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기위해 준비한 팔찌는 마코스아다마스의 엔드리스브레이슬릿(Endless bracelet). 십자가 무늬에 ‘Everything is possible for him who believes(믿음을 간직한 자에게는 무엇이든 가능하다)’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이 팔찌는 극중 서변에 대한 자신의 믿음과 고마움을 표현하는 일종의 메신저 역할을 하고 있는 것.

㈜마코스 아다마스의 관계자는 “방송 직후 엔드리스 브레이슬릿에 대한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 5월 스승의 날, 성년의 날 등 각종 기념일에 숨겨왔던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기 안성맞춤인 아이템이 될 것이다”라고 소개했다.

한편 서변에게 팔찌를 선물하기 위해 마혜리가 방문한 주얼리 숍은 마코스 아다마스의 압구정 매장이다. 고급스러운 중세 콘셉트의 마코스 아다마스 매장은 이미 지난 해 방송된 드라마 아이리스를 통해 압구정의 이색 명소로 떠오른 곳.

마코스 아다마스 압구정 매장에서는 검사 프린세스에서 마혜리가 착용하고 나온 각종 주얼리들은 기본이고 마코스, 아르비오, 에르하트 라인의 유니크한 주얼리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또한 중세시대의 이색 프러포즈도 체험할 수 있으니 소중한 사람들과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해 보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공간이 될 것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최지영 기자 jiyoung@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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