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에이트, 슈퍼스타K 미발표곡 대신 불러 '피처링은 2AM 창민-진운'

2010-05-11 19:23:17

‘심장이 없어’의 에이트가 로맨티즘의 극치를 담은 발라드곡 ‘이별이 온다’를 발표했다.

12일, 에이트가 미니앨범 ‘더 브릿지(The Bridge)’의 타이틀곡 ‘이별이 온다’를 온 오프라인을 통해 전격 공개한 것.

신곡 ‘이별이 온다’는 2009년 ‘심장이 없어’로 음악팬들을 울렸던 에이트가 다시 한번 프로듀서 방시혁과 손을 잡고 완성 시 킨 또 하나의 역작이다. 기존의 익숙한 발라드와는 상이한 독특한 전개 형태의 곡이다. 이별을 앞둔 연인들이 서로 대화하는 듯 시작되는 도입부는 뮤지컬적인 느낌을 준다. 여기에 에이트 특유의 절규하는 듯한 보컬이 더해져 운명적인 이별의 슬픔을 더욱 처절하게 전달한다.

또한 이번 에이트의 앨범에서 눈에 띄는 또 다른 한 곡은 ‘스타(STAR)’. 이 곡은 프로듀서 방시혁이 2009 ‘슈퍼스타K’ 우승자를 위해 준비했던 최종 2곡 중 하나로, ‘부른다’의 쌍둥이 곡이다. 애초에 곡의 성격 상 2009 슈퍼스타K 우승자인 서인국을 피처링하려고 하였으나, 결국 한솥밥을 먹고 있는 2AM 창민과 진운이 대신 피처링에 참여했다.

한편 2PM 닉쿤의 출연으로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별이 온다’ 뮤직비디오는 11일 자정에 곰TV를 통해서 풀버전이 공개되며, 에이트는 13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송활동에 돌입한다. (사진제공: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한경닷컴 bnt뉴스 조은지 기자 star@bntnews.co.kr

▶ '개취' 이민호, 가상 미니홈피에 손예진 일촌명은 '내여자'
▶ 이파니 "내 OO를 먹어봐" 19금 대사에 여성 관객 뿔났다!
▶ 정다정 '성균관 스캔들' 캐스팅…믹키유천 파트너로 낙점
▶ '금기'에 빠진 시청자들…'게이 남자친구를 원하시나요?'
▶[이벤트] 5월 가정의달, 15만원 헤어 시술권 쏜다~!
▶[더바디샵 100% 당첨 이벤트] 뉴칼레도니아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