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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가 부른다' 박효주, 보이시&섹시 동시에 선보여

김선영 기자
2010-05-11 20:07:40

‘추격자’, ‘별순검’ 등에서 여형사 역할을 해온 배우 박효주가 보이시한 매력과 섹시한 매력 양 극단을 동시에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박효주는 5월10일 첫 방송된 KBS ‘국가가 부른다’에서 NIA(National Itelligence Agency)의 위장잠입전문요원 박세미 역을 맡아 열연한다.

극중 박세미는 남자 주인공 고진혁(김상경 분)이 소속돼 있는 국제 1팀에서 멤버들 중 상황 대처 능력이 가장 뛰어난 위장잠입요원이다. 시크한 매력의 보이시한 국정요원이지만 위장에 따라 섹시함과 도발적인 매력을 한껏 발휘하는 것.

박효주는 첫 회부터 결혼식에서 작전을 수행하며 액션연기를 펼치는가 하면 섹시한 매력의 여인으로 변신해 도발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본격 연기에 도전하게 된 박효주는 이 장면들을 위해 특별 액션 수업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작들인 ‘별순검’에서 승마를 연마하고 ‘추격자’에서 온종일 달린 바 있는 박효주는 운동신경이 뛰어나 액션 적응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국가가 부른다’는 사고뭉치 9급 경찰과 융통성 제로의 정보국 요원의 만남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로 김상경, 류진, 이수경, 호란, 현우 등 화려한 배우들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제공: 열음엔터테인먼트)

한경닷컴 bnt뉴스 김선영 기자 kkoddang@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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