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박신양, 말라위 공화국 아이들 돕기 위한 자선 팬미팅 日서 개최

2010-05-13 16:42:51

배우 박신양이 5월6일 일본 도쿄 나카노 선플라자에서 말라위 공화국 돕기 ‘We serve Marawi!’ 자선 팬미팅 행사를 가졌다.

배우 박신양은 아프리카 동남부 말라위 공화국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We serve Marawi’ 자선 팬미팅 행사를 가졌다. 7월 방영 예정인 KBS ‘사랑의 리퀘스트 특별기획 – 희망로드 대장정’에서의 봉사활동과 관련된 에피소드 등을 전달하고, 2년째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는 박신양 장학회에 관련해 이야기를 나눴다.

박신양은 이번 자선 팬미팅에서 직접 아프리카에서 촬영한 영상들과 직접 만든 나레이션을 통해 아프리카의 어린이들을 위한 절실한 도움이 필요함을 일본 현지 팬들에게 전하였으며, 파리의 연인 때부터 사랑받고 있는 ‘사랑해도 될까요’의 뉴에이지 버전과 ‘I love you’, ‘she’ 3곡을 팬들에게 선사하였다. 배우 박신양은 매 팬미팅을 특별한 콘서트 형식의 공연으로 팬들에게 선사하기 위해 열정을 다해 준비하는 한류배우로 알려져 있다.

이번 팬미팅을 위해 1달이 넘는 기간 동안 전문 보컬트레이너, 작곡가, 일본어 트레이너등과 새벽까지 연습을 하는 등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성실한 준비로 불려진 세 곡 중 ‘아이러브 유I love you 오자키 유타카 尾崎豊)’는 완벽한 일본어 가창으로 팬들뿐 아니라 라이온스 관계자들의 눈물을 흘리게 했다. 이 곡은 그의 트위터 상에서도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배우 박신양은 아프리카 봉사활동에서 느낀 절실한 도움의 필요성을 행사 주최측인 일본 라이온스 측에게도 전달하기도 했으며, 이 활동을 계기로 동료 배우들, 가수들과 함께 “아프리카 어린이 돕기 자선앨범”을 박찬재씨와 함께 프로듀싱하고 있는 계획도 밝혔다. 이는 재능, 노력, 감동과 진심으로 소외된 계층을 도와야 한다는 '아티스트들의 자선사업'의 연장선에서 시작됐다고 한다.

박신양 장학회는 올해 2번째 장학생들을 선발했으며 앞으로 국내는 해외까지 장학생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올해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장학금혜택을 확대할 계획 및 음악분야의 장학금 신설 또한 장학회 목표로 정하고 있다.

배우 박신양은 오는 5월21일 전주에서 ‘박신양과 함께하는 전주의 소리’라는 팬미팅을 가지게 된다. 이번에는 어떤 모습으로 팬들과 만나게 될 지 배우 박신양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경닷컴 bnt뉴스 조은지 기자 star@bntnews.co.kr
사진 한경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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