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쥬얼리 떠난 서인영, 첫 홀로서기 '사랑이라 쓰고 아픔이라 부른다' 발표

2010-05-14 11:29:23

가수 서인영이 ‘사랑이라 쓰고 아픔이라 부른다’로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나선다.

더 이상 쥬얼리 멤버가 아닌 솔로가수 서인영으로 평가를 받게 된 것.

1집 ‘Elly is so hot’, 2집 ‘Elly is Cinderella’로 패션 아이콘과 섹시녀의 타이틀을 달고 활동해 온 서인영. 지난해 쥬얼리 마지막 앨범을 끝으로 솔로로 홀로서기에 나선 서인영은 그간 보여주었던 댄스가 아닌 발라드로 컴백을 예고하고 있다.

서인영은 “솔로 활동을 했지만 쥬얼리 서인영의 솔로가 아닌 정말 혼자인 솔로로 나가는 첫 앨범이에요. 변화된 이미지를 보여드려야 한다는 생각에 부담이 심했어요. 그래서 많은 고민을 한 끝에 그 동안의 많은 기억들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앨범은 항상 강하고 화려한 모습만을 보여주었던 서인영이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기 위해 선택한 곡들로 선별했다고. 특히 쟈켓 사진들은 세련되고 한층 부드러워진 서인영의 모습을 표현하여 봄날의 따뜻하고 러블리한 기운을 대신 느낄 수 있게 한다.

타이틀곡 ‘사랑이라 쓰고 아픔이라 부른다’는 더 이상 군더더기 표현이 필요가 없는 작곡가 박근태의곡이다. 그 동안 쥬얼리와 많은 작품을 하면서 서인영만의 스타일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작곡가. 박근태는 타이틀곡 “사랑이라 쓰고, 아픔이라 부른다”를 일컬어 그녀의 감정적인 변화와 가창력을 최대한 이끌어 내는데 중점을 두어 작업한 곡이라고 전했다.

또한 타이틀 곡 이외의 앨범 수록곡에는 서인영의 평소 애창곡과 함께 그만의 해석을 통해 서인영의 스타일로 재탄생한 곡들이 포함되어 있다.

파워풀한 가창력과 더욱 탄탄해진 라이브 실력을 보여줄 서인영의 홀로서기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제공: 스타제국)

한경닷컴 bnt뉴스 조은지 기자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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