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루니 "아직 24살밖에 되지 않았다"

홍희정 기자
2014-07-31 03:42:16
잉글랜드의 에이스 웨인 루니가 "부상으로 인한 나의 컨디션에 대해 여러 루머가 돌고 있지만 모두 무시해버리고 있다"고 말해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루니는 사실상 이번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서 49경기를 소화하면서 체력을 모두 소진한데다 발목과 무릎 부상으로 최근까지도 치료를 받아왔기 때문에 컨디션이 최상이라 말하긴 어렵다.

이에 루니를 지켜봐왔던 많은 사람들은 그가 이번 남아공 월드컵에서 최상의 컨디션으로 잉글랜드 대표팀을 이끌어갈 수 없을 것이란 우려를 표하고 있다. 얼마 전 LA 갤럭시 소속의 도노반 역시 "루니는 너무 많이 지쳐있다. 분명 어려운 상황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루니는 영국의 축구전문매체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많은 사람들이 나의 건강에 대해 관심이 많고 우려가 크다. 그러나 이러한 루머에 휩쓸려 마음약해지지 않을 것이다. 모든 걱정과 관련된 얘기는 무시하고 있다. 내 상태는 매우 좋다"고 말했다.

또한 루니는 "이번 시즌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끝까지 좋은 모습을 보였다면 좋았겠지만 부상으로 그러지 못했다. 그러나 난 아직 24살밖에 되지 않았다. 앞으로로 기회가 많다. 더 열심히 할 것이다"고 의지를 표했다.

한편 잉글랜드는 6월13일 오전 3시30분(한국시각) 미국과 월드컵 본선 첫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두 팀은 알제리, 슬로베니아와 함께 C조에 속해 있으며 16강 진출을 위해 대결을 펼친다.

한경닷컴 bnt뉴스 홍희정 기자 pianohhj@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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