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작곡가 김형석이 영화배우 서진호와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것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주고 있다.
김형석은 당초 봄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지만 해외활동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가을로 결혼을 미루게 됐다. 그러나 3월 양가 허락 하에 혼인신고는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예비신부 서진호는 MBC 26기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영화 ‘2009 로스트 메모리즈’, ‘불후의 명작’, ‘블루’ 등에 출연했으며 연극 무대서 활발한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두 사람은 2006년 지인들의 모임에서 첫 만남을 가진 후 편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오다 띠동갑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연인 사이로 발전해 2008년부터 미니홈피 등에서 공개 연인으로 당당히 데이트를 즐겨왔다. (사진출처: 김형석 미니홈피)
한경닷컴 bnt뉴스 김선영 기자 kkoddang@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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