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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드라이어, 강력한 바람의 재발견

송영원 기자
2010-05-20 10:40:57

헤어드라이어의 가장 중요한 기준은 바람이다. 모발을 얼마나 빠르게 건조시킬 수 있는지가 헤어드라이어 선택의 전통적인 기준이 되고 있다.

그러나 이제 그 기준이 바뀌고 있다. 빠른 모발의 건조를 위한 강력한 바람은 기본이다. 모발의 손상을 얼마나 적게 할 것인가, 드라이어에서 발생하는 바람이 얼마나 깨끗한가의 문제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그리고 그 이슈의 중심에는 JMW의 BLDC 헤어드라이어가 있다.

◇ 2배 이상 강력해진 바람

JMW 헤어드라이어의 강력한 바람은 전문가가 먼저 알아봤다. 미용실에서 하루 종일 젖은 모발을 건조해야 하는 전문가들에게 강한 바람은 필수적인 요소이기 때문이다.

기존과 전혀 다른 새로운 기술사양을 접목시킨 기기이기 때문에 기존의 헤어드라이어와는 비교가 어려울만큼 강한 바람을 구현한다.

기존에 비해 바람을 2배 이상 강하게 만들어서 훨씬 빠른 건조가 가능하다. 채 5분도 안되는 시간 동안 머리를 완전 건조시킬 수 있는 놀라운 성능, JMW의 BLDC신기술이 있기에 가능하다.

◇ 열 Zero, 완전냉풍 구현

JMW 헤어드라이어만이 제시할 수 있는 또 다른 기준, 바로 냉풍이다. JMW가 구현하고 있는 냉풍은 현재 국내시장에서는 구현하기 어려운 기술이다.

이유는 다름아닌 BLDC모터 때문. 모터 자체의 단가도 비싸지만 모터를 헤어드라이어에 적용하는 기술 자체가 JMW에서 보유한 특허기술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기술은 소비자의 헤어드라이어에 대한 쓰임새를 넓혀주었다. 고온으로 모발건조를 하게 되면 모발이 손상된다는 것은 다들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사용하게 되는데 JMW는 완전냉풍이면서도 바람이 세기 때문에 그런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는 국내의 유일한 드라이어로 꼽힌다.

냉풍으로 말리면 모발의 수분을 보호하기 때문에 모발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윤기도 훨씬 많이 흐르고 웨이브의 경우 훨씬 탄력이 있다. 특히 전문가가 사용할 때는 열펌 등의 시술 후 모발이 건조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고, 커트 등의 시술 후 냉풍을 이용해 스타일을 차분하게 유지시켜줄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기능이다.

◇ 근본적으로 차별화된 기술

JMW 헤어드라이어의 이러한 획기적인 변화는 정밀기기에 사용되는 BLDC모터를 헤어드라이어에 적용한데서 출발한다. 이 기술은 국내는 물론 세계 최초의 기술이며 오로지 JMW만이 구현할 수 있다.

BLDC모터는 DC모터의 단점을 보완한 모터로 베어링의 수명 동안은 부품 교체 없이 사용할 수 있어 장시간 A/S없이 거의 반영구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마찰열이 없기 때문에 80%이상 에너지 효율을 높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최근의 친환경 이슈관련, 전기스쿠터 및 전기자동차, 하이브리드 자동차 등에 많이 적용되고 있는 기술이기도 하다. 이러한 저전력 고효율 제품은 사용할수록 지구의 환경보호에 앞장서게 되기 때문에 사용자가 더 잘 알고 써야 하는 친환경 필수아이템으로 꼽히기도 한다.

BLDC모터는 브러쉬리스(brushless)모터로 브러쉬가 커뮤테이터와 마찰하면서 생기는 접점이 존재하지 않는다. 때문에 DC모터에서 발생하던 미세 유해물질(carbon)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다. 더욱이 JMW는 친환경인증인 RoHS를 획득하여 모든 제품의 생산과정에서 친환경 기준을 만족시킨다. (도움말: JMW)

한경닷컴 bnt뉴스 송영원 기자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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