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뒤 다른 여행상품, 불안하시죠? 해외여행 안전하게 가는 법

간간히 비가 내리는 궂은 날을 내비치면서도 화창한 낮 기온을 유지하고 있는 5월. 여름휴가에 앞서 가까운 산으로 바다로, 멀리는 해외여행까지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오붓한 가족여행, 학교 엠티, 연인과의 추억여행 등 종류도 다양하다.

당일치기가 아닌 이상 가까운 시외만 나가려 해도 준비할 게 만만치 않다. 교통수단에 따른 차량경비에서부터 숙박을 원할 경우 펜션 예약까지, 요즘처럼 여행객들이 몰리는 때에는 단 한 번에 예약을 완료하기도 어렵다.

이처럼 준비할 게 많다보니 혼자의 힘으로는 역부족. 갖가지 여행 상품을 뒤져보면서 여행 관련 사이트의 도움을 받게 된다. 요즘 차고 넘기는 게 여행 상품이라 선택의 폭이 넓기도 하지만 고민은 배가 된다. 과연 제대로 선택한 것인지 비교가 비교를 낳게 되고 결국 머리만 복잡해지기 일쑤다.

이에 오투어에서는 100% 고객만족제를 시행하는 방법을 내세웠다. 슬로건은 ‘100% 만족하지 않는다면 상품가의 10%를 돌려드리겠습니다’. 고객들의 여행상품에 대한 불안감을 최소화시키고 신뢰도를 쌓아간다는 일환에서 이번 제도가 마련됐다.

여행의 특성상 경험하지 않고는 평가할 수 없는 것이 사실. 만약 스케일이 큰 해외여행이라도 가려다 보면 브랜드명 자체만으로 모든 것을 보장받기엔 아쉬움이 남는다. 이때 최소한이라도 상품에 대한 보장이 확보된다면 고객들은 믿고 맡길 수 있을 것이다.


이에 따라 오투어에서는 먼저 겪어보지 않은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경험자들의 상품만족도를 평가하도록 했다. 여행을 다녀온 후 게시판에 상품에 대한 장점 3개, 개선사항 1개를 올리면 상품가의 10%를 CJmall 쇼핑 지원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상품평은 장점도 좋고 단점이어도 적립이 가능하다. 이는 총 상품가에 대한 적립이며 성인요금으로 제한된다.

가까운 여행에서부터 긴 여행까지, 올 여름 여행계획에 머리가 복잡하다면 오투어의 상품평을 백분 활용해보자. 이로써 여행객들은 이것저것 복잡한 고민이 사라질 것이며 여행 후에도 재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희정 기자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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