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자이언트' 김수현, 시크남으로 변신 '엣지있네!'

2010-05-20 14:11:10

2010년 최고의 신예로 주목 받고 있는 김수현이 패션 매거진 ‘쎄씨’ 6월호에서 스타일리시한 화보와 솔직한 인터뷰를 공개했다.

지난 5일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김수현은 시크한 매력을 물씬 풍기는 엣지남으로 완벽 변신했다.

현재 출연중인 드라마 캐릭터에 맞게 짧은 헤어스타일을 선보여 오던 김수현은 이번 화보촬영에서 웨이브헤어에 화이트 셔츠, 자켓 등으로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 미소년과 남성의 경계를 넘나드는 신비로운 이미지를 풍기며 이색적인 컷을 완성했다. 또한 보는 이의 마음을 끌어당기는 깊은 눈빛은 마치 드라마 속 한 장면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며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 날 김수현은 장시간의 촬영에도 불구하고 프로정신을 발휘해 다양한 의상을 매 컷마다 특유의 느낌을 살려 멋지게 소화해냈다. 또한 본인이 직접 스타일링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해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촬영 관계자는 “촬영 컨셉을 정확히 파악하고 표현해 내는 탁월한 감각을 가진 배우”라며 “프로 모델 못지 않은 다양한 포즈와 표정은 최상의 이미지를 연출해내어 촬영하는 시간 내내 즐거웠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수현은 지난해 12월 SBS 수목드라마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와 SBS 연말 특집극 ‘아버지의 집’에서 최민수의 아들로 출연해 섬세한 심리묘사와 애절한 눈물 연기로 호평을 받았으며 현재 SBS 월화드라마 ‘자이언트’에서 억울하게 죽은 부모의 복수를 준비하는 ‘이성모’의 아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김수현의 매력적인 패션화보와 솔직한 인터뷰는 패션 매거진 ‘쎄씨’ 6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쎄씨)

한경닷컴 bnt뉴스 조은지 기자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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