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큐티 vs 러블리, 男心 흔드는 스타일은?

송영원 기자
2010-05-22 11:02:09

5월이면 대학 축제의 향연이 한창이다.

축제는 젊음의 열기와 끼, 아름다움을 한 껏 뽐내는 자리이다. 학생들은 소속 학과 동아리를 통해 축제에 참여하고, 장기자랑이나 기금 마련을 위해 일일 카페나 식당을 운영하는 등 동기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우정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또한 대학 축제는 자신을 퀸카로 거듭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하다. 자신을 돋보이고 발랄한 여대생이 되기 위한 스타일링에 대해 알아보자.

◇ 귀엽고 발랄한 상큼 큐티룩


대학생다운 풋풋함과 생기발랄함을 보여주는 바닐라비의 마린룩 스프라이트와 미니 플레어 스커트의 매치나 감각적인 스타일의 티셔츠와 미니 데님 프릴스커트의 스타일링은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

여기에 러블리한 숏 가디건이나 네이비의 메탈장식이 파이핑 된 숏 재킷과 유니크하고 컬러풀한 집잇백과 알콘의 컨버스 슈즈를 매치하면 하루 종일 축제를 즐기면서 스타일을 살리는 사랑스런 큐티룩을 보여줄 수 있다.

큐티룩에 잘 어울리는 아이템은 골드&블루의 시크한 컬러 매치의 참이 달린 액세서라이즈의 시원한 바닷 속 모티브 액세서리나 상쾌한 분위기를 더하는 화이트 가죽 스트랩 게스워치는 생기 발랄하고 귀여운 큐티룩을 완성 시키는 아이템이다.

◇ 여성스럽고 사랑스러운 러블리룩


청순하고 여성스러운 로맨틱 무드의 꼼빠니아 블루 도트 쉬폰 플레어 원피스는 페미닌한 감각을 살려주고 사랑스러운 프릴 디테일로 러블리한 감각을 돋보여준다.

원피스 뿐만 아니라 우아하고 세련된 화이트 쉬폰 프린지 블라우스 또한 로맨틱한 무드를 보여주기에 손색이 없다. 팬츠와 매치하면 고급스럽고 도시적인 감각을 보여줄 수 있으며 핑크나 민트 등 파스텔 컬러의 스커트와 매치하면 로맨틱 시크를 보여 줄 수 있는 매력적인 아이템이다.

여기에 모던한 디자인의 트렌디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한 폭시하트의 모던 닥터백을 매치하면 패셔너블한 감각을 보여줄 수 있고, 천연 가죽의 자연스러움과 메탈릭함이 잘 조화된 디자인의 라비엔코 아이보리 숄더백은 센스있는 스타일을 연출 할 수 있다.

대학 축제의 달 5월, 나만의 돋보이는 퀸카 스타일로 열기 가득한 캠퍼스 축제를 마음껏 즐겨보자.

한경닷컴 bnt뉴스 송영원 기자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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