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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취향' 16회 광고 완판시켜 1억원 인센티브!

2010-05-21 12:05:14

5월20일 종영된 드마라 '개인의 취향'이 16부 전회 광고를 완판시켜 방송사로부터 인센티브를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MBC 수목드라마 '개인의 취향'은 16부 전회 광고 32개 완판 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로 인해 드라마 제작사인 이김프로덕션은 MBC에게 1억 원에 달하는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그동안 시청률 부진에 시달리던 MBC 수목극의 활력을 불어넣으며 광고까지 완판 시킨 공을 인정받은 것이다.

뿐만 아니라 OST 음원수입 또한 가수 비나 이효리를 넘어서며 올해 발매된 음원 중 가장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다. 특히 씨야의 '가슴이 뭉클'이나 김태우의 '빗물이 내려서', 윤하의 '말도 안돼', 포미닛의 '사랑만들기', 2AM '바보처럼' 등 톱 가수들이 대거 참여한 OST 음원은 현재도 각종 음악사이트 순위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한편 '개인의 취향' 제작사는 마지막까지 고생하며 함꼐 해 준 배우와 스텝들을 위해 종영 다음날인 21일 서울 마포의 한 호텔에서 대규모 종방연을 열 계획이다.
(사진출처: MBC)

한경닷컴 bnt뉴스 연예팀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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