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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드림팀' 역대 최고 뜀틀높이뛰기 기록에 도전

김선영 기자
2010-05-22 20:12:10

‘출발 드림팀’이 배우 고수가 세웠던 전설의 뜀틀 높이뛰기 기록에 도전한다.

드림팀 시즌 1에 출연했던 고수의 뜀틀높이뛰기 최고기록은 2m70cm. 이 기록은 10년 동안 수많은 도전자들이 도전했지만 조성모와 이상인만이 2m50cm에서 만족해야했던 전설의 대기록이다.

이번 프로젝트의 도전자는 에이스 민호와 괴물 상추. 그리고 다크호스팀 데니안과 2PM의 준호, 신인선발전을 통해 선발된 제국의 아이들의 김동준이다.

기계체조와 축구선수 출신인 김동준은 열띤 경쟁 끝에 개그콘서트팀과의 대결에서 최후의 1인으로 남아 크게 활약한 포커즈의 진온을 물리치고 첫 도전만에 2m30cm를 넘어 제작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민호는 뜀틀높이뛰기 세계신기록 3m6cm의 기록보유자 여홍철 교수에게, 상추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 체조국가대표팀 이주형 감독에게, 다크호스팀(데니안,준호,김동준)은 현재 경희대학교에서 기계체조 선수들을 양성하고 있는 유옥렬 감독에게 한 달간의 집중훈련을 받았다.

한 달간의 맹훈련 끝에 드디어 시작된 민호,상추,다크호스팀(데니안,준호,김동준)의 뜀틀높이뛰기 기록도전에서 이들이 과연 전설의 기록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는 5월23일 오전 10시35분 KBS 2TV ‘출발드림팀 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출처: KBS)

한경닷컴 bnt뉴스 김선영 기자 kkoddang@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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