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범수의 아내 방송인 이윤진이 케이블 방송을 통해 활동을 재개한다.
이윤진은 5월22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 워커힐 비스타홀에서 이범수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두 사람은 영어 선생과 제자 사이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14세 나이 차이를 뛰어 넘고 결혼에 골인했다.
이범수는 결혼식에서 "아내의 재능과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힘닿는데 까지 도와주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tvN '시사콘서트 열광'에서는 '재미 박사'로 유명한 김정운 교수가 단독 MC로 나선다. '비의 영어선생님'으로 유명한 이윤진은 서브 MC로 합류한다. 이윤진은 OBS 앵커 경력을 살려 직접 뉴스 리포팅 및 내레이션에 나설 예정.
이윤진 뿐만 아니라 남편 이범수 역시 신혼여행도 반납하고 드라마 촬영에 열중하고 있다. 이범수는 SBS 월화드라마 '자이언트'에서 주인공 이강모 역을 맡아 촬영에 한창이다. 이범수는 아역배우들의 연기가 끝난 '자이언트' 8회에서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첫 방송은 6월6일 밤 11시.
한경닷컴 bnt뉴스 오나래 기자 naraeoh@bntnews.co.kr
사진 김경일 기자 saky7912@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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