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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아빠는 결혼 얘기만 나와도 눈물"

2010-05-25 21:46:34

소녀시대의 멤버 제시카가 결혼에 대한 부모님의 반응을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5월24일 방송된 KBS 2TV '해피버스데이'에 출연한 제시카는 "우리 부모님은 남자친구가 있는 것을 조금 불편해 한다"고 밝혔다.

제시카는 결혼 시기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내가 누군가에게 관심이 있다고 해도 좋아하지 않는다"며 "결혼에 대해 몇 번 이야기를 해본 적이 있다. 아빠는 눈물을 흘렸다"고 전했다.
이에 김성은은 "딸이 결혼하면 아빠가 울고 아들이 결혼하면 엄마가 운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MC 이경규는 "자식이 결혼을 안 하면 두 분이 다 운다"고 얘기하자 하하가 "우리 누나는 이제 곧 마흔인데 시집을 안간다. 아빠가 죽으려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제시카는 그룹 f(x)에서 활동 중인 친동생 크리스탈과 자신을 만나기 위해 미국에서 건너오신 어머니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진출처: KBS 1TV '해피버스데이'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연예팀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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