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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하, 한국판 '첨밀밀' 男주인공 캐스팅

오나래 기자
2010-05-26 13:07:24

배우 박용하가 홍콩영화 '첨밀밀'의 리메이크 드라마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5월26일 제작사 베르디미디어에 따르면, 박용하는 13년 만에 한국에서 만들어지는 '첨밀밀'에서 안타까운 사랑에 가슴 아파하는 남자주인공 역을 맡았다.

여명과 장만옥이 주연한 '첨밀밀'은 1997년 국내 개봉했으며 10년의 세월 동안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는 안타까운 연인들의 이야기로 등려군(1953~1995)의 동명 주제가도 인기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이 작품은 드라마 '겨울연가', '가을동화'를 쓴 오수연 작가와 '오 필승 봉순영', '아가씨를 부탁해'를 연출한 지영수 PD가 그려낼 예정. 여주인공을 확정짓는대로 7월말께 촬영에 들어가 연말에 방송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오나래 기자 naraeoh@bntnews.co.kr
사진 김경일 기자 saky7912@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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