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카페이탈리코 “취업 걱정, 커피전문점 창업으로 해결?”

2010-05-27 15:19:41

계속 되는 취업난에 창업에 눈을 돌리는 20~30대들이 늘고 있다. 낙타가 바늘구멍 들어가는 것만큼 힘들다는 취업의 문을 통과하더라도 스트레스 속에 직장생활을 하는 것이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기 때문.

이로 인해 창업박람회 같은 행사장에서 청년 창업 준비생들을 만나는 것이 어렵지 않게 되었다. 최근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창업 아이템은 바로 커피 전문점. 투자 금액이 넉넉하지 않은 20~30대의 경우, 소자본으로 시작할 수 있는 커피 전문점을 선호하고 있다.

캡슐커피 브랜드 ‘카페이탈리코’는 기자재 및 인건비에 들어가는 비용을 반 이하로 낮출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카페이탈리코는 원두의 그라인딩과 탬핑 과정을 없애는 캡슐커피를 직접 완제품으로 제조하여 한국시장에 공급하였다. 뿐만 아니라 커피 머신 역시 자체 기술로 버튼 하나로 커피를 제조해 낼 수 있는 기계 자체로 한국 시장에 들어왔다. 이러한 시스템의 이탈리코는 보통 2천여 만 원에 이르는 커피머신 비용을 절반 이하 수준으로 절감시킬 수 있다.

카페이탈리코의 또 하나의 큰 장점은 전문 바리스타와 점주의 경험이 없어도 손쉽게 운영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만약 교육적 지원이 필요한 경우 10년 이상의 노하우를 가진 가맹본사 등의 도움으로 성공적인 창업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카페이탈리코가 내놓는 또 하나의 강점은 바로 캡슐커피. 정 대표는 “커피는 신선함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 고객들이 인스턴트가 아닌 커피전문점을 찾는 이유도 그 이유에서라고 생각한다. ‘이탈리코’는 원두의 그라인딩과 탬핑과정을 없애 캡슐커피로 만들었다”고 말하며 “이탈리코는 원두의 산화 작용 없이 커피를 마실 때마다 바로바로 캡슐커피를 사용하기 때문에 신선한 원두의 맛 그대로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원두의 그라인딩과 탬핑 과정을 없애는 캡슐커피 자체를 시장에 공급 할뿐만 아니라 커피 머신 역시 버튼 하나로 커피를 제조해 낼 수 있는 기계 자체로 한국 시장에 들어왔다. 즉 이러한 시스템을 지닌 ‘카페이탈리코’가 보통 다른 커피전문점에 비해 창업비용이 저렴한 이유이기도 하다”고 전하였다.

이탈리아 종마를 캐릭터로 내세워 벌써부터 ‘말다방’이라고 불려지는 카페이탈리코. 앞으로 '별다방' 스타벅스와 '콩다방' 커피빈 등 한국 런칭 마케팅에 성공한 카페들과 나란히 어깨를 맞댈 수 있는지에 대해 귀추가 주목된다.

한경닷컴 bnt뉴스 생활팀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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