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비-신봉선 '남아공 월드겁 때 함께 응원하고픈 연예인' 1위

오나래 기자
2010-05-27 18:51:46

가수 비와 개그우먼 신봉선이 ‘2010 남아공 축구 대회 때 함께 응원하고 싶은 연예인’ 1위에 올랐다.

전문 교육기업 에듀윌(eduwill.net)은 5월12일부터 26일까지 15일간, 문화공연 이벤트에 참여한 회원 1,436명을 대상으로 ‘2010 남아공 한국축구 화이팅! 설문 이벤트’를 진행했다.

‘2010 남아공 축구 대회 때 함께 응원하고 싶은 남자 연예인’을 묻는 설문에서 비가 27.1%(389명)로 1위를 차지했다. 최근 '널 붙잡을 노래'와 '힙송'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비는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어 이승기와 노홍철은 각각 26.7%(384명), 26.5%(380명)라는 간발의 차이로 2, 3위를 기록했다. 그외 이민호는 12.3%(176명), 옥택연은 7.4%(107명)로 각각 4,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2010 남아공 축구 대회 때 함께 응원하고 싶은 여자 연예인’을 묻는 설문에서는 32.0%(460명)의 지지를 얻은 신봉선이 1위로 꼽혔다. 개그우먼 신봉선은 최근 예능프로그램을 종횡무진하며 자신의 ‘끼’를 아낌없이 보여주고 있다. 항상 노력하는 자세와 개그를 위해 망가지면서도 여성적인 매력을 잃지 않는 차별성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뒤를 이어 신민아가 21.7%(312명)로 2위를 기록했고 한예슬은 17.8%(255명) 3위, 김태희는17.6%(252명)로 4위, 소녀시대 윤아는 10.9%(157명)로 5위를 차지했다.

한편 응답자의 46.2%(664명)가 ‘가족과 함께 2010년 남아공 축구 대회를 응원하겠다’고 답했다. 27.0%(387명)는 친구와 함께, 20.9%(300명)는 연인과 함께 응원할 것이라고 조사됐으며, 직장동료는 4.8%(69명), 동호회 회원은 1.1%(16명)에 그쳤다.

한경닷컴 bnt뉴스 오나래 기자 naraeoh@bntnews.co.kr
사진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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