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곡 '무조건'과 '자옥아' 등으로 유명한 가수 박상철이 차털이 절도범을 몸싸움 끝에 붙잡아 눈길을 끌고 있다.
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가수 박상철은 청주의 한 나이트클럽 주차장에서 차량을 털던 절도범을 붙잡아 경찰에 인계했다고 전했다.
당시 경찰에서 박상철은 "청주에 행사 때문에 내려왔다 차량에 대기하고 있는데 괴한이 다른 차량에서 물건을 훔쳐 반사적으로 붙잡았다"고 말했다고.
한편 경찰은 박상철이 붙잡은 절도범 김 모(38) 씨를 상대로 여죄를 조사한 후 신병처리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한경닷컴 bnt뉴스 오나래 기자 naraeoh@bntnews.co.kr
사진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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