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트렌드

올 여름 '광채 메이크업'이 대세

2010-06-01 10:22:29

지나치게 하얗기만 하거나 반대로 너무 어둡게 태닝한 피부를 원하는 시대는 지났다.

최근에는 생기 넘치고 투명하여 얼굴에 빛이 감도는 광채 메이크업이 대세. 올 여름 피부 속부터 생기가 감도는 느낌으로 투명하고 가볍게 하는 광채메이크업으로 시선을 사로 잡아 보자.

#촉촉한 피부 표현으로 피부에 생기를!


광채 메이크업의 기본은 바로 촉촉한 피부 표현이다. 꼼꼼하게 기초 손질을 한 후 수분이 듬뿍 담긴 미스트를 뿌려 수분공급을 해주고 라텍스에 미스트를 살짝 뿌려 메이크업 베이스를 얼굴 전체에 얇게 발라준다.

그리고 핑크 펄 베이스와 파운데이션을 1:1 비율로 손등에 덜어 믹스한 후 얼굴에 펴 바르고 파운데이션 브러쉬를 이용해 콧망울 부분, 눈가, 입가 등을 꼼꼼하게 발라준다. 만약 잡티가 있는 피부 타입이라면 넓은 부위를 쉽고 편하게 커버할 수 있는 팩트형 컨실러를 사용해 보자.

브러쉬에 컨실러를 살짝 발라 잡티부분에 톡톡 찍어 두드려 펴서 경계선을 없애면서 발라주고 펄 감이 있는 팩트를 파우더 브러쉬를 사용하여 얼굴에 가볍게 터치해주면 잡티 없이 매끄러운 피부가 완성된다.

#산뜻한 핑크와 골드컬러로 여성스럽게


촉촉하게 피부를 표현 했다면 너무 진한 아이메이크업 대신 은은하면서도 여성스러운 컬러를 사용해 산뜻하게 표현해보자.

우선 아이보리 컬러의 섀도우를 눈두덩이에 베이스로 펴 바른다. 쌍꺼풀 라인은 펄 감이 있는 피치핑크를 쌍꺼풀 라인과 눈 밑에 바르고 젤 타입의 아이라이너를 사용하여 너무 두껍지 않게 아이라인을 그려준다.

그리고 쉐딩과 볼터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골드 색 섀도우를 사용해 관자놀이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주듯 바르면 뛰어난 발색력과 건강한 느낌까지 줄 수 있다.

T존, 눈 밑, 인중, 턱에 자연스럽게 하이라이터를 발라주고 새틴 골드와의 경계선 부분에는 경계선이 생기지 않게 그라데이션 한다. 마지막으로 촉촉한 입술 표현을 위해서 립 에센스와 슈가 베이지 색상의 립스틱을 섞어 립 브러쉬로 적당량 발라준다. (사진제공: 리오엘리)

한경닷컴 bnt뉴스 뷰티팀 beauty@bntnews.co.kr
▶ 2010년 여름, 어떤 헤어스타일이 유행할까?
▶ 나이 먹어도 내 얼굴 '탱탱' 이상무!
▶ 여름에도 내 피부는 수분을 원해!
▶[이벤트] 올 여름 뱃살에 비키니 포기? 다이어트 속옷 드려요~
▶[이벤트] 1분 마다 1개씩 팔리는 랑콤의 스테디셀러가 공짜?
▶[더바디샵 100% 당첨 이벤트] '공짜'로 해외 여행 가고 싶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