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

배용준과 ‘한류 샛별’ 한효주의 공통점은?

2010-06-10 17:11:45

배용준에 이어 최근 차세대 한류스타로 떠오르는 한효주의 인기가 더해지면서 한류 열풍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

특히 배용준의 부드러운 연기력과 미소하나로 일본 열도를 장악했듯이 한효주 또한 그와 쏙 빼닮은 이미지로 일본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한류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배용준과 한효주의 공통점을 찾아보았다.

# 부드러운 미소의 드라마 속 캐릭터

드라마 ‘겨울연가’에서 배용준은 지고 지순한 남자를 열연하여 국내 팬들을 비롯하여 해외 팬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특히 그의 부드러운 이미지는 일본 여성 팬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욘사마 열풍을 일으켰다. 이전까지 강인한 남성 캐릭터가 등장했던 드라마 가운데 배용준 특유의 부드러운 매력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또한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찬란한 유산’에서 한효주는 당찬 캐릭터를 맡아 한류스타로 등극했다. 그녀의 단아한 얼굴과 미소는 부드러운 이미지를 완성시켜 최지우에 이은 여(女)한류를 일으키고 있다.

# 그들이 착용하면 완판!

배용준과 한효주는 드라마에서 착용했던 주얼리 모두 완판 행렬을 이루었다. 한류드라마에 푹 빠진 일본 및 해외 팬들에게는 소장해야할 아이템으로 자리매김 한 것.

특히 드라마에서 배용준과 최지우를 이어주는 매개체인 폴라리스 목걸이는 두 배우가 나레이션을 참여한 ‘겨울연가 애니메이션’을 통해 다시 한번 인기를 실감했고 ‘찬란한 유산’에서 한효주가 착용했던 하트 목걸이는 최근 일본에서 방송을 타게 되면서 일본 팬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두 목걸이를 디자인한 뮈샤 김정주 주얼리 디자이너는 “인간적이면서도 부드러운 매력을 가진 두 배우의 이미지에 맞는 주얼리 디자인 과정은 그 자체만으로 매우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뜻하지 않게 유명세까지 얻게 되어 기쁘면서도 강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 세계화에 동참

한국과 일본의 적극적인 교류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배용준은 ‘2010-2012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에 한국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한효주는 최근 한 카메라 광고를 통해 일본 이곳 저곳을 둘러보며 사진을 찍는 등 일본의 아름다움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데에 동참했다.

이처럼 배용준과 한효주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타답게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각 나라와의 교류를 활발히 하는데 앞장서 나간다는 공통점이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패션팀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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