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뉴스

월드컵 뜨거운 열풍, 발끝에서 느낀다!

2010-06-02 13:47:11

2010 남아공 월드컵이 열흘 남짓 앞으로 다가왔다.

이미 많은 브랜드들이 월드컵 특수를 겨냥해 다양한 디자인과 기능으로 무장한 응원 티셔츠를 선보이고 있다.

티셔츠 뿐만 아니라 신발에서도 월드컵 응원 열기를 이어나가기 위해 다양한 상품이 선보였다. 발끝까지 월드컵의 열기를 느낄 수 있는 신발에 대해 살펴보자.

# 월드컵, 신발도 응원을 한다

축구를 모티브로 한 신발들은 아동화 시장에서 가장 높은 판매율을 기록 했다. 이에 월드컵 특수를 노린 많은 아동화 브랜드들이 다양한 디자인과 기능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 휠라 코리아는 남자아이들을 타겟으로 ‘이온슈즈 아동화 프리미어 라인’을 선보였다. 축구경기의 스피디함과 다이내믹한 선수들의 이미지를 측면에 넣었으며 발등을 덮는 벨크로 형식으로 정통 축구화 모습을 구현했다.

디자인 뿐만 아니라 신발 인솔에 장착된 특수칩은 미세전류를 지속적으로 주입하여 아이들이 균형적으로 발육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기능성 제품이다. 블랙, 레드, 실버 등 총 3가지 컬러로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또한 스니커즈 디자인에 축구화의 기능을 접목시킨 멀티 슈즈도 출시되었다. LKE스포츠의 ‘샛바람’은 얼핏 보면 일반 스니커즈처럼 보이지만 미끄럼 방지를 위한 스터드를 장착하여 축구화 기능도 함께 한다.

# 지금 아니면 못사는 한정 상품

월드컵 특수를 겨냥해 월드컵을 모티브로 한정 상품들이 많이 출시되었다.

휠라 코리아에서 나온 ‘월드컵 스페셜 라인’은 조리샌들 ‘쿠미’와 라운드 티셔츠, 썬캡으로 구성되었다. 이중 조리샌들과 라운드 티셔츠는 남아공을 비롯해 이탈리아, 영국, 독일, 브라질 등 축구 강국을 모티브로 제작하여 월드컵 이미지를 고취시켰다.

컨버스의 ‘월드 스타 컬렉션’ 역시 개최국인 남아공과 대한민국, 잉글랜드, 브라질, 아르헨티나, 독일, 미국, 이탈리아의 국기 컬러를 활용했다. 슈즈 라인은 기본 컨버스화에 각 나라 국기를 상징하는 8가지 컬러를 더해 8종 스타일로 구성된다.

한경닷컴 bnt뉴스 패션팀 fashion@bntnews.co.kr
▶ 올 여름 태양을 피하고 싶다
▶ 촌스러운 ‘데님룩’ 센스 있게 연출하기
▶ '하녀' 무엇을 입어 그토록 에로틱한가?
▶ 미니스커트보다 더 시원한 롱스커트?!
▶[이벤트] 올 여름 뱃살에 비키니 포기? 다이어트 속옷 드려요~
▶[이벤트] 1분 마다 1개씩 팔리는 랑콤의 스테디셀러가 공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