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4주 연속 클래식 차트 1위 석권!, 팝페라 디바 로즈장은 누구?

2010-06-02 15:39:50

월드 팝페라 디바 로즈장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바로 4월6일 발매된 디지털 싱글 'Songs of Hope'(로즈뮤직 레이블, 엠넷미디어 유통)가 4월7일부터 5월9일까지 4주 이상 다음뮤직 클래식 차트 1위를 차지했기 때문. 또한 한 개의 곡으로는 드물게 4주 이상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는데 이는 모든 장르의 차트 역사상 길이남을 일이라고 전해진다.

특히 이번 차트 1위의 곡 'You Raise Me Up'은 여성 솔로로는 로즈장이 세계 최초로 불러 이채로움을 주고 있다.

로즈장은 미국 뉴욕을 중심으로 활약하고 있는 재미교포 2세 여성 팝페라 가수. 이미 이명박 대통령 취임식, 반기문 UN사무총장 단독 축하공연을 했을 정도로 음악계에선 정상급 인사로 통한다. 그는 앞서 2월24일 예슬의 전당 콘서트 홀에서 세계화된 우리민요, 정통 브로드웨이 영어 원곡, 오페라 아리아 등을 가지고 단독 콘서트를 연 바 있다.

로즈장은 3월13일 SBS 스타킹에 출연해 사라 브라이트만보다 더 노래를 잘하는 가수로 소개돼 뮤지컬 캣츠의 메인곡인 'Memory'를 불러 감동을 전하기도 했었다.

이에 당시 게스트로 출연한 그룹 2AM 창민은 "원래는 남녀가 함께 부르는 듀엣곡도 혼자서 완벽하게 소화하다니 너무 대단한 것 같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고. 로즈장은 "해외에서도 즐겨 먹어온 청국장이 이러한 노래를 무리없이 소개하는 비결'"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동안 계속되는 이슈로 언론의 주목을 받아온 로즈장. 그의 다음 행보에 많은 이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연예팀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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