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

‘상암동 응원녀’ 김하율, 월드컵 응원 화보 찍다

2010-06-03 10:10:24

‘상암동 응원녀’로 네티즌에게 알려진 김하율이 2010 남아공 월드컵의 선전을 기원하며 K-리그 서포터즈 연합의 ‘올더레즈(ALL THE REDS)’ 응원 캠페인 화보를 찍는다.

김하율은 5월16일 에콰도르와의 평가전에서 동료들과 응원하는 모습이 한 언론사에 포착되어 차세대 월드컵 스타로 주목받았다. 또한 레이싱 모델로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했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이 핫이슈로 떠오르자 월드컵 스타라는 별명답게 언론사의 인터뷰 요청이 갑자기 쇄도하는 등 주변의 관심이 부쩍 높아지고 있다.

이번 올 더 레즈 응원캠페인은 5천만 온 국민이 태극전사의 승리를 위해 응원하자는 축구문화 캠페인으로 배용준, 박진희, 손예진, 송윤아, 이요원, 한채영, 이보영 등 많은 연예인이 참가해 월드컵 티셔츠를 입고 응원하는 화보를 공개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패션팀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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