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

데니안, 촬영 중 유혈 시위대 만났다?!

2010-06-04 16:00:59

패션앤의 자체 제작 프로그램인 트레져헌터 방콕팀이 태국 유혈 사태와 관련해 촬영 도중 위기에 닥쳤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트레져헌터는 세계 속에 패션 보물을 찾아 떠나는 패션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데니안과 김용표는 아시아의 새롭게 떠오르는 마켓인 방콕을 찾았다.

한참 태국의 반정부 시위가 고조되고 있던 상황이라 촬영 자체가 불투명했지만 스케줄 상 촬영을 강행할 수 밖에 없었던 처지라고 밝혔다.

또한 데니안과 김용표는 방콕 중심부에 있는 빈티지 마켓 짜뚝짝 시장을 찾아가던 도중 길거리에서 피를 뿌리는 시위대의 모습을 눈앞에서 목격했다.

데니안은 “위험한 상황이지만 패션 보물을 찾아내야 하는 헌터로서의 임무를 충실히 이행하겠다”며 40도에 육박하는 뜨거운 날씨와 불안한 환경 속에서도 촬영에 임했다.

지금은 복구 됐지만 방송 촬영 후 한국에 돌아오자마자 방콕팀의 촬영지였던 쑤언룸 야시장은 폐쇄될 정도로 위험천만한 상황이었다.

한편 데니안과 김용표가 유혈 사태 속에서 값지게 찾아낸 패션 보물에 대한 스토리가 6월4일 저녁 11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패션팀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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