쭉 찢어진 눈에 말괄량이 같은 얼굴을 하고 있는 PUCCA(뿌까). 이 작은 소녀가 우리 생활 속에서 뛰어다니지 않는 곳이 없다. 입는 것, 신는 것, 닦는 것, 심지어 듣는 것까지 뿌까는 캐릭터로써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앞선 미키마우스나 헬로키티의 명성에는 아직 부족할 수 있지만 새로운 콘셉트와 차별화로 글로벌화를 실현하고 있는 뿌까. 머리부터 발끝까지 뿌까로 장식하는 날 상상하면 너무 웃기는 일 인걸까?
국내 유명 디자이너를 포함 해외 유명 디자이너, 패션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뿌까만의 패션은 점점 완성도가 높아지고 있다. 최근 미국 패션 브랜드 커브와의 작업에서 보여준 뿌까 티셔츠는 요즘 같은 여름철에 시원하면서도 편안하게 연출할 수 있는 최적의 아이템.
신고 매는 뿌까
뿌까하면 떠오르는 글로벌함과 사랑이라는 두 가지 콘셉트가 소품으로 표현되면서 귀엽고 세련된 스타일로 보여 진다. 구두에 표현된 뿌까는 러블리하고 큐트하게, 운동화로 표현된 뿌까는 캐주얼하면서 트렌디하다.
귀로 듣는 뿌까
뿌까의 외형을 그대로 디자인해 만든 뿌까 MP3. 최근에 여성들은 모든 것에 있어 기능도 중요하지만 얼마만큼 패셔너블한가, 패션 액세서리로의 기능이 있는가를 중요시한다.이러한 성향에 맞게 뿌까 MP3는 귀여운 외형뿐 아니라 사이즈 또한 작아 여심을 흔들기에 충분하다. 뿐만 아니라 작은 사이즈 덕분에 가벼운 조깅이나 운동을 할 때 귀에 꼽고 다니기에 편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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