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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며느리 룩’ 그녀들의 패션 시크릿은?

2010-06-07 09:20:25

요즘 유명 여자 연예인들이 선보이는 청담동 며느리 룩이 화제다.

단아하면서도 세련미 있는 청담동 며느리 룩은 자신만의 명품으로 상위 1%의 부유층 며느리들이 즐겨 입는 노블레스 스타일을 말한다.

6월2일 톱스타 심은하가 남편 지상욱 서울시장 후보와 함께 나란히 투표소에 등장해 선보인 패션도 과하지 않고 세련미 있는 청담동 며느리 룩을 선보였다.

이날 심은하는 짙은 블루원피스에 아이보리코트를 매치하고 여기에 에머럴드 컬러의 버킨 백과 펌프스로 멋을 내었다. 또한 인기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에서 계모 역할로 빛나는 연기를 선보인 배우 이미숙도 극중에서 연한 핑크 원피스에 심은하와 같은 아이보리 코트를 착용한 바 있다.


심은하와 이미숙이 선보인 아이보리 코트는 단정하면서 우아한 분위기를 더해 과하지 않는 스타일링으로 많은 화제를 몰고 왔다.

이들이 입은 아이보리 코트는 메이드 인 이태리의 장인정신을 고집하는 이탈리아 브랜드 피아자셈피오네에서 출시된 제품이다. 미국과 이탈리아에서는 그 명성이 알려져 오프라 윈프리와 같은 사회적 지위가 있고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가진 여성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피아자셈피오네는 100% 메이드 인 이태리의 원칙을 확고하게 지키며 전통적인 장인정신과 진정한 이탈리아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KBS '신데렐라언니' 캡쳐)

한경닷컴 bnt뉴스 패션팀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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