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형 실력파 뮤지션의 계보를 이어가고 있는 '가창력의 디바' 알리(ALi)가 신곡 'Hey Mr.'로 공중파 무대에 첫 선을 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6월5일, 오후 4시부터 방송된 MBC 음악 방송 '쇼! 음악중심'에 출연한 알리는 특유의 폭발적인 가창력을 앞세워 라이브 무대의 정석을 보여주는 한편, 경쾌한 레트로 리듬이 가미된 일렉트로닉 펑키 뮤직에 맞춘 퓨전 댄스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송이 나간 후, 국내 주요 포털 사이트에는 알리와 홍수아가 실시간 검색어 1, 2위에 링크되는 등 많은 음악 팬들의 관심이 이어졌다.
2009년 데뷔 앨범 'After The Love Has Gone' 을 발표, 타이틀 곡 '365일' 로 '싸이월드 디지털 뮤직 어워드 2009 –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열정의 디바' 인순이, '맨발의 디바' 이은미를 잇는 '차세대 실력파 디바' 로 주목 받고 있는 '알리'.
공중파 무대 첫 선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 알리는 6월15일부터 20일까지,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2010 라이브열전 - 알리의 '알립니다.'> 통해 생애 첫 단독 콘서트까지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예당엔터테인먼트)
한경닷컴 bnt뉴스 오나래 기자 naraeo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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