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뉴스

'테니스 스타' 노박 조코비치의 옷을 나도 입는다?

2010-06-08 09:46:22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들이 사랑하는 해외 스포츠 명품 브랜드를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아웃도어 멀티샵 인터스포츠가 해외에서 명품으로 손꼽히는 스포츠브랜드를 대거 입점하기로 한 것.

유명 스포츠 선수들이 입어 잘 알려진 브랜드에서부터 디자인과 기능성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명품 브랜드까지 다양한 상품군을 마련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쇼핑 만족도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인터스포츠에 입점하는 브랜드에는 고급 스포츠 웨어 브랜드 세르지오 타키니, 스노보드 전문 브랜드 버튼, 뉴질랜드 럭비 브랜드 ‘켄터베리’등 아웃도어에서부터 테니스, 윈드서핑, 스노보드까지 광범위한 카테고리를 가지고 있다.

특히 세르지오 타키니는 1966년에 창립된 이탈리아 테니스 웨어로 세계 랭킹 3위인 ‘노박 조코비치’를 비롯해 다수의 테니스 선수들을 공식 후원하고 있다.

인터스포츠 남기흥 상무는 “해외에서 각 영역의 대표적인 브랜드로 손꼽히는 맥킨리, 파이어플라이, 프로터치 등에 대한 매출과 소비자 반응을 통해 국내 미 수입 브랜드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남 상무는 “앞으로도 국내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세계적인 스포츠 브랜드를 단계적으로 선보여 빠르게 변화하는 국내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제공 : 인터스포츠)

한경닷컴 bnt뉴스 패션팀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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