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뉴스

롱샴, 뉴욕 뷰띠끄 리뉴얼 오픈

2010-06-09 10:09:48

롱샴이 5월25일 뉴욕 매디슨 애비뉴에 ‘라 메종 매디슨’ 부티끄를 리뉴얼 오픈했다.

이번 매장은 세계적인 건축가 ‘에릭 칼슨(Eric Carlson)’에 의해 전혀 다른 이미지로 완벽하게 변신하였다. 또한 롱샴의 대표적인 아이콘인 ‘르 쁠리아쥬’에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2층 구조에 주름 디테일을 표현한 외관이 뉴욕 빌딩 숲 사이에서도 단연 눈에 띈다.

한편 내부 인테리어는 선형으로 디스플레이를 구성해 세느 강변을 따라 늘어선 헌책방거리의 접이 형식의 매점을 표현했다. 또한 매장 내부의 엘리베이터 안은 추상적인 에펠 탑으로 재해석 되었다.

건축가 에릭 칼슨은 “롱샴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그의 브랜드에 담겨있는 방향이다. 풍부한 질을 표현하기 위한 특별한 무언가가 있지만, 그것은 단지 측정된 만큼만 노출된다”며 “크루스 디에스와 나는 마구를 만들어내던 다양한 자재와 직물 등 롱샴의 초기 제품들에서 표현된 브랜드의 순수한 가치인 ‘절제된 세련미’를 건축학적으로 표현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디자인 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롱샴은 베네수엘라 아티스트 카를로스 크루스 디에스가 특별 제작한 벽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패션팀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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