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뉴스

톰보이, 중국 시장 진출에 성공적 안착

2010-06-09 10:11:25

톰보이가 중국 시장 공략에 성공했다.

톰보이와 톰보이진, 톰키드와 코모도까지 전 브랜드가 중국 시장 진출에 성공한 (주)톰보이가 최근 매출에서도 급신장을 이루고 있다.

특히 이미 중국 내 A급 백화점 여성복 조닝에서 상위권에 들면서 고급브랜드로 자리 잡았으며 지난해 입성한 톰보이진은 단기간에 매장당 월별 평균 8천만 원 매출을 올려 중국 패션 업계를 놀라게 했다.

이는 철저한 중국 시장 분석을 통하여 톰보이와 톰보이진의 차별화된 중국시장 공략을 한 것이 성공의 요인인 것으로 들어났다.

중국 주요 백화점에만 입점하며 고급화 전략을 펼치고 있는 톰보이는 고품질 고가정책을 펼치고 있다. 또한 로드샵 위주로 유통 전략을 펼치고 있는 톰보이진은 볼륨화 전략으로 대중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톰보이 대표이사 신수천은 “톰보이가 프리미엄 브랜드로의 마케팅 전략은 물론 새로운 모던 캐주얼 스타일이 중국 소비자의 기호와 일치한 것이 중국 진출 성공의 원인으로 보고 있다”며 “현지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중국 내 패션리더 브랜드로 성공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러한 매출 상승에 힘입어 현재 26개의 매장을 전개하고 있는 톰보이는 올해 안에 11개 매장을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더불어 아동복 브랜드인 톰키드도 지난 5월에 상해의 초대형 복합매장 등 6개의 매장을 오픈하는 등 순조로운 중국 시장 진입을 하고 있는 중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패션팀 fashion@bntnews.co.kr
▶ 2010 여름 슈즈 키워드는 ‘퓨전’
▶ 숏팬츠, 체형별로 이렇게 입자
▶ 심은하처럼 '청담동 며느리 룩' 연출하기
▶ 내리쬐는 태양 아래 아찔한 ‘핫 팬츠’가 뜬다
▶[이벤트] 올 여름 뱃살에 비키니 포기? 다이어트 속옷 드려요~
▶[이벤트] 남자를 유혹하는 '랑방 잔느' 테스터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