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

명품복근 ‘삼성동 월드컵녀’가 떴다!

2010-06-10 10:21:09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의 열풍이 지속되는 6월 또 한명의 '월드컵녀'가 등장했다.

최근 서울종합예술학교가 발매한 월드컵 기념음반인 ‘런! 코리아’의 홍보 모델인 최주미가 일명 ‘삼성동 월드컵녀’로 차세대 월드컵녀로 급부상하고 있는 것.

173cm의 늘씬한 몸매와 시원스런 이목구비가 인상적인 최주미는 서울종합예술학교 방송연예영상학부 10학번 학생으로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가수 에반의 파트너로 유명세를 탄 바 있다.

최주미가 홍보모델로 나선 런코리아는 실용음악을 전공하는 학생들과 교수진이 대한민국 태극전사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제작되었다. 이번 앨범에는 넥스트의 김세황, 동물원의 박기영, 에브리싱글데이의 문성남 등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기존의 월드컵 응원가와 달리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경쾌한 타악 반주가 돋보이는 새로운 개념의 응원가로 내지르기 보다는 발라드적 감성을 잃지 않는 것이 이 음반이 특징이다.

이번 앨범은 멜론, 도시락 등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 되었으며 CD로는 2,000장 한정 발매되며 음반 수익금 전액은 유니세프에서 전개하는 스쿨 포 아프리카에 기부된다.

한편 서울종합예술학교는 SBS, 현대자동차, 강남구청과 함께 대대적인 월드컵 응원전을 준비하고 있다. 첫 경기인 그리스와의 경기가 열리는 6월12일에 시청광장에서 김연아, 빅뱅과 함께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패션팀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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