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쩍 더워진 날씨에 차가운 계곡 생각이 절로난다. 초 여름에 접어들었음을 실감케 하면서 자연을 벗삼아 여유를 만끽하려는 캠핑족들이 늘고 있다.
특히 전국 각지에 캠핑장이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멀리 떠나는 대신 가까운 명소의 자연을 찾는 실속파 캠핑족이 증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레저테이블, 코펠, 버너 등 캠핑에 필요한 용품을 모두 출시해 캠핑족들의 맘을 설레게 하고 있다.
▶ 캠핑도 맞춤형으로 즐겨라!
캠핑에 있어서 텐트는 가장 중요한 메인 아이템.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과 함께 캠핑을 즐기는 마니아들이 늘면서 텐트도 다양한 구조와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전문가형 텐트는 완벽한 코팅처리와 유선형 디자인, 가벼운 무게로 장기산행이나 고산원정에 적합하다. DIY형 텐트는 후라이와 내부 텐트를 고리로 걸어 쉽게 탈 부착할 수 있도록 설계해 내부텐트를 설치하지 않을 경우 레저테이블이나 침대를 놓는 공간으로 활용가능하다.
▶ 스마트 기능으로 즐겨라!
텐트는 외부 환경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해주는 역할도 하기 때문에 기능성 또한 중요하다. 올 시즌 K2는 고기능 원단을 사용해 사용자 위주의 편안하고 안전한 구조로 설계하는 등 기능성을 강화했다.
특히 쾌적한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방수성과 자외선 차단 등을 강화한 고기능 원단을 사용하고 텐트 입구 쪽으로 들어올 수 있는 물까지 완벽히 막아주는 머드뭘을 적용한 점이 돋보인다.
이와 함께 텐트 무게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폴의 구성 비율을 낮추면서 텐트 형태를 안정적으로 유지한다. 플라스틱 커넥터를 적절하게 사용해 가벼우면서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 캠핑 마니아처럼 즐겨라!
캠핑은 숙식을 직접 해결해야 하기 때문에 캠핑에 필요한 용품도 꼼꼼하게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K2는 레저테이블부터 침낭, 코펠 버너 매트리스 등 캠핑에 필요한 다채로운 캠핑 용품을 출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레저테이블은 여러 사람과 즐기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4인용, 6인용 등 인원수에 맞게 록 선택한다.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도록 설계돼 보다 실속 있는 제품이다.
코펠 또한 가족단위의 레저 활동에 편리하도록 다양하게 구성했다. 인원수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외 침낭은 가벼운 디자인과 더불어 보온력도 뛰어나다.
K2 신윤호 용품기획 팀장은 “캠핑을 준비할 때에는 어떤 방식과 일정으로 캠핑을 할 것인지 캠핑의 스타일을 고려해 텐트나 캠핑용품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며 “텐트를 구매 할 때는 인원수와 함께 통기성과 방수성이 탁월한지 설치와 해체 또한 간편한지 등 꼼꼼히 체크해 볼 것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패션팀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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