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닷컴에 따르면 겨울 이월상품을 본격적으로 판매하기 시작한 6월1일부터 2주 동안의 카테고리 매출이 5월 동기대비 40% 이상 신장했다.
겨울 상품이 여성의류 매출을 견인하고 있는 셈이다. 특히 인기 상품인 ab.plus 래빗 퍼 베스트, 솔로이스트 트랜디 집업 핸드메이드 재킷, ZOOC 모직 원버튼 롱재킷 등의 일부 색상과 사이즈는 벌써 품절 사례를 빚을 정도로 인기몰이 중이다.
또한 롯데닷컴은 6월24일까지 유명 브랜드의 겨울 초특가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획전을 진행한다. Enc, 96NY, ab plus, 플라스틱아일랜드, 솔리이스트 등 백화점 및 일반 여성브랜드 의류 사계절 상품을 10~80% 할인가에 판매하는 것이다. 96NY 양털 숏 재킷을 70% 할인에 10% 할인쿠폰을 추가 적용해 선보이고 있다.
롯데닷컴 패션의류팀의 강수진 과장은 “겨울의류는 다른 계절상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단가가 높은 편”이라며 “이런 이유로 구매를 포기했던 고객이 한 여름에 겨울 상품 매출을 이끄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패션팀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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