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즈코리아가 토즈로 다음 시즌 퍼가 가미된 가죽 상품들을 공략한다. 오는 2010 F/W 컬렉션은 토즈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데렉 램의 일곱 번째 작품이다.
새로운 시즌 아이템 중 가장 주목해야 할 백은 토즈의 아이코닉 제품인 디 백(D bag)과 지 백(G bag), 닥터 백(Doctor Bag)이다.
여성스럽고 복고적인 디자인의 닥터 백은 가죽과 매트한 크로커다일 소재로 이뤄졌다. 새로운 디자인의 아이시 글램 앵클 부츠는 송아지 가죽과 부드러운 스웨이드 소재로 정교하게 만들어 졌다.
세련된 디테일과 숙련된 컷팅, 시크하면서도 심플한 남성 컬렉션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우아한 삶을 추구하는 남성들을 위해 디자인 되었다. 새롭게 선보인 트레블 컬렉션은 토즈의 내추럴한 시그니처 가죽인 부드러운 바케타 가죽에 말 안장의 스티칭으로 소개 되었고 잭 모카신은 유선형의 부드러운 실루엣과 편안한 고무 밑창으로 선보였다.
한편 토즈는 다음 시즌 상품을 먼저 선보이기 위해 6월1일 서울 청담동 토즈코리아 쇼품에서 프레스 프레젠테이션을 가졌다. 화이트와 바게타 컬러로 고급스럽게 마감된 행사장 내부에서 토즈의 아이덴티티를 한껏 발휘했다는 평이다.
[기사제공: 패션비즈 남신구 기자]
한경닷컴 bnt뉴스 패션팀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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