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브리지코오롱의 지오투가 가두점 매장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1억 매장 만들기 프로젝트’가 기대 이상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
지오투는 가두 매장 활성화를 위해 10개의 매장을 대상으로 각 매장의 특성과 상권에 맞는 맞춤형 MD 및 주력 스타일 제품을 선정, 매장별 히트 상품 개발 등 본사와 매장 간에 전략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해 왔다.
지오투 영업팀 이양희 부장은 “1억 매장 만들기 프로젝트가 기대이상의 성과를 냄과 동시에 올 봄부터 본격적으로 출시된 스포츠 라인이 소비자의 반응을 이끌어 낸 것이 가두점 매출 상승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1억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는 각 매장의 성공요인을 분석해 이를 전 매장으로 확대 적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오투는 하반기 가두점 활성화를 위해 오픈 100일 이벤트를 통한 오픈 매장 집중 지원을 비롯해 이코오롱 카드 회원 및 신규 회원 대상 월별 프로모션, 가두점 전용 프리미엄 정장 및 남녀 스포츠 라인 공급 확대, 점별 인기상품의 선택과 집중 등 상권·매장별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프로모션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패션팀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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