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뉴스

이탈리아 브랜드 오로비앙코, 강남 점포 입점 확정

2010-06-16 20:51:49

LG패션(대표 구본걸)에서 전개하는 이탈리아 브랜드 오로비앙코가 이번 F/W에 전개할 매장을 확보했다.

현재 확보한 매장 2곳은 신세계 강남점과 현대 본점이다. 신세계 강남점은 3층 패션잡화 층에, 현대 본점은 지하 2층 같은 라인의 층에 입점한다.

오로비앙코는 국내 마켓에서 어포터블 럭셔리로 30~50대 전문직 소비자를 겨냥한다. 이 브랜드는 기능에 따라 6가지 라인으로 상품을 제안한다.

국내에서는 비즈니스 라인과 캐주얼& 유니섹스 라인을 놓고 비중 조절을 고민하다 캐주얼& 유니섹스 라인에 주력하기로 결정했다.

오로비앙코는 드릴락이라는 고급 나일론 소재를 주 재료로 삼아 제작한 상품들로 특수 코팅되어 광택이 매력적인 아이템으로 소비자를 유혹한다.

이에 따라 캐주얼& 유니섹스 라인은 전체 상품 구성비 중 50%이고 품평회 때 제안했던 가격보다 낮춰 30~40만원대로 평균 가격대를 책정했다.

또한 오로비앙코는 LG패션의 수입 사업부 소속으로 오원만 상무의 지휘 아래 영업 BPU는 한창훈 팀장, 기획 부문에는 최기영 과장이 업무를 맡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전개한 이유에 대해 "이미 5년 진출한 일본 마켓의 성공을 맛보았다"며 "일본에서의 성공에 이어 국내 적합한 포지셔닝만 이어진다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기사제공: 패션비즈 함민정 기자]

한경닷컴 bnt뉴스 패션팀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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