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퍼족(GIRL + GOLFER)이라는 말처럼 골프는 이제 사장님만을 위한 스포츠가 아니다.
젊은 여성들이 몸매와 건강을 위해 필드를 찾고 있다. 골프 브랜드들 또한 젊은 여성 골퍼들을 잡기 위해 컬러 골프공, 핑크색 여성 전용 골프 드라이버 등을 쏟아내고 있다.
• 여성미를 강조한 부드러운 골퍼
평소 남의 이목을 끄는 스타일을 싫어하고 여성스러운 스타일이라면 강렬한 컬러의 골프웨어 보다는 자연과 함께 어울리는 부드러운 파스텔 톤의 골프웨어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파스텔 컬러로 구성된 상의에는 컬러감을 맞춘 숏팬츠나 스커트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여기에 파스텔 또는 화이트톤의 모자나 골프화 등을 함께 매치해 준다면 스타일 지수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다.
• 통통 튀는 매력의 엑티브한 골퍼
개성 있고 활동성이 강한 여성골퍼라면 너무 이질감이 들지 않는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개성을 펼쳐보자.
개성을 중시하는 골퍼들은 기존의 골프웨어 스타일에서 벗어나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기를 좋아하므로 가장 손쉽게 변화를 줄 수 있는 골프 액세서리의 선택에 주의를 기울여 보자.
특히 봄·여름을 겨냥해 나온 캔디 컬러 골프 장갑이나 자외선으로부터 소중한 피부를 보호할 모자는 개성과 매력을 발산하기에 제격이다.
올여름 스타일부터 캐디백까지 모든 것을 꼼꼼히 점검한 후 가장 중요한 센스 있는 골프 매너를 다시 한 번 숙지해 필드 위 골프 퀸이 되보자. (사진제공: 윌링이동수)
한경닷컴 bnt뉴스 패션팀 fashion@bntnews.co.kr
▶ 올 여름 아프리카를 입자
▶ 한류 여배우, 스타일부터 다르다
▶ 무더운 여름 패션 잇 아이템 3가지
▶ 면접관 사로잡는 스타일링 노하우 공개
▶ 비키니, 디자인 vs 실용성 당신의 선택은?
▶[이벤트] 패셔니스타의 필수품 '스코노 레인 부츠' 테스터 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