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이번엔 인형녀? '그리스전 응원녀' 이은 인형녀 화제

2010-06-16 21:59:14

'그리스전 응원녀' 송시연에 이어 일명 '인형녀'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6월12일 그리스 전 첫 경기 후 '그리스전 응원녀' 송시연이 포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면 일명 '인형녀'는 블로거들 사이에서 조용히 입소문처럼 퍼져가고 있는 것.

청순하면서도 귀여운 이미지를 풍기는 외모와 더불어 '붉은 악마' 복장을 한 문어 인형을 들고 다니고 있는 이 미모의 여성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인형녀'라고 불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청순하면서도 예쁘게 생겼다", "또 한 명의 월드컵 스타가 탄생할 것 같다", "인형녀의 정체가 뭐냐"며 '인형녀'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반면 일각에서는 "또 다시 월드컵을 이용한 마케팅이 아니냐"는 부정적인 견해도 내놓았다.

한편 12일 '그리스전' 이후 '인형녀' 이외에도 송시연, 박하선 등 '월드컵 응원녀'들이 유명세를 치루고 있는 가운데 17일에 있을 '아르헨티나 전'에서는 어떤 '응원녀'가 스포트라이트를 받을지에 대한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박영주 기자 gogogirl@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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