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포토] 박현빈 "모두 소리 높여 응원해요!"

이환희 기자
2010-06-18 11:03:06

가수 박현빈이 대한민국 대 아르헨티나 전을 응원하기 위해 사커시티 경기장을 찾았다.

SBS의 2010 남아공월드컵 특별기획 ‘태극기 휘날리며’의 출연진인 이휘재, 박현빈, 유상철 감독 등은 16일 오전 남아공의 요하네스버그에 태극전사를 응원하기 위해도착했다.

그리스와의 대결때부터 현지에 도착해 있던 김민준, 이영은, 브로닌과 합류한 태극기 휘날리며 응원팀은 IBC센터와 사커시티 경기장을 사전에 돌아보며, 아르헨티나와의 경기에서 태극기를 펼치기 위한 사전 준비를 마쳤다.

다음날인 17일 아침 일찍부터 아르헨티나와의 경기를 펼칠 사커시티 경기장을 찾은 이휘재, 박현빈, 김민준, 유상철 감독, 이영은, 브로닌 등은 초대형 태극기를 들고 경기장으로 들어갔다.

초대형 태극기를 펼치는데 성공한 연예인 응원단은 한국에서 경기장을 찾은 사람들과 함께 대한민국을 외치며 열심히 응원했다.

이날 경기에서 아르헨티나에게 4:1로 패했지만, 연예인 응원단은 경기가 끝난 후 초대형 태극기를 정리해서 들고 나오며 경기장을 찾은 외국인들의 주목을 받았다.

한경닷컴 bnt뉴스 이환희 기자 tiny@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