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World Cup Fashion] 월드컵 '패션 16강 진출' 걸그룹은?

2010-06-21 10:54:06

한껏 고조된 국민들의 월드컵 응원 열기와 더불어 걸그룹들도 개성 있는 월드컵 스타일을 선보여 화제다.

대표 걸그룹인 소녀시대를 비롯해 브라운아이드걸스, 포미닛, 에프엑스 등은 월드컵 응원을 위한 다양한 무대에서 멋진 퍼포먼스와 함께 독특한 패션 스타일을 선보였다. 그 중 가장 돋보인 것은 붉은 악마를 대표하는 레드에 화이트나 블랙 컬러로 구성된 액세서리를 접목시킨 것이다.

응원 패션 팁을 원하는 이들을 위해 걸그룹 소녀들의 깜찍하고 섹시한 패션 스타일을 파헤쳐 봤다.

● 소녀시대, 화이트 핫팬츠로 시원하게


소녀시대 멤버들은 레드 컬러 티셔츠에 화이트 핫팬츠를 코디해 깜찍하고 시원한 패션 스타일을 선보였다. 레드 티셔츠를 배꼽티로 활용했으며 레드컬러 벨트와 머리띠를 더해 깜찍함을 부각시켰다.

● 브라운아이드걸스, 화이트 진으로 트렌디하게


브라운아이드걸스는 각자의 개성이 뚜렷하게 전달되는 패션 스타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최근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화이트 진 소재를 핫팬츠나 베스트, 스키니 진 스타일로 활용했다. 리본이나 손수건 등 레드 액세서리 아이템을 가미해 포인트를 살리는 센스를 발휘하기도.

● 포미닛, 블랙 패션으로 섹시하게


포미닛은 레드 컬러 티셔츠에 블랙, 브라운 등 다크한 컬러를 가미했다. 스키니한 브라운 컬러 팬츠에 발목까지 올라오는 부띠 슈즈를 착용해 섹시미를 부각시켰으며 블랙과 레드 컬러로 구성된 액세서리를 헤어벤드나 목걸이로 활용해 스타일리시한 응원룩을 완성시켰다.

● 에프엑스, 화이트부터 블랙까지


에프엑스는 각 멤버의 개성에 따라 화이트부터 블랙 컬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아이템과 액세서리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펜던트가 큰 목걸이나 팔지, 헤어벤드 등은 기본. 월드컵 응원 스카프부터 시선을 압도 하는 체크무늬 상의나 프린트 물로 구성된 핫팬츠까지 각각 스포티한 느낌부터 깜찍한 스타일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소화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손민정 기자 smins@bntnews.co.kr
사진 김경일 기자, 정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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