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공개된 장윤정의 5집 앨범 '올래'는 발매된 지 열흘만에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 정상을 석권해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하와이언 음악에 하우스 리듬을 접목시킨 퓨전 스타일 트로트 곡 '올래'는 현재 싸이월드, 소리바다, 멜론 등 국내 주요 음악사이트 트로트 부문에서 1위를 질주하며 그의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또한 뮤직비디오 안에서 휴가를 즐기러 온 듯한 자연스러운 장윤정의 모습은 무대 밖에서의 그녀를 만나는 듯한 친근함을 주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장윤정은 소속사 인우기획의 동료가수들인 박현빈, 윙크와 함께 프로젝트 앨범 '월드컵 코리아'가 발매, 그 인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소속사 한 관계자는 "타이틀 곡 '올래'는 대중성과 장윤정의 발랄한 이미지를 동시에 겸비한 곡"이라며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선전하고 있는 축구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신나는 리듬의 곡 '올래'가 큰 힘이 되길 바란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08년 '장윤정 트위스트'이후 약 2년여 만에 선보인 이번 앨범은 '올래'를 포함해 80년대 복고풍 댄스곡 '불나비'와 가야금을 사용한 편곡이 돋보이는 네오 트로트 곡 '아차차', 라틴댄스풍의 '카사노바', 발라드곡 '송인' 등 총 14곡이 수록돼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동준 기자 novia201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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