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미디어 통' 미디어 분야 인재들의 발굴과 육성을 책임진다

최혜원 기자
2010-06-19 17:47:51

미디어 취업포털사이트 ‘미디어 통’이 ‘판도라 TV’와 함께 미디어 분야의 영상제작을 이끌어갈 미래 인재를 대상으로 ‘2010 대학생 통통 영상 공모전’을 진행하였다. 본 공모전에 응모된 작품 수는 총 237개로 미디어 분야 인재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심사기간은 6월14일부터 6월27일까지 이며 심사 및 이벤트 당첨자는 7월7일 ‘미디어통’ 홈페이지를 통해서 발표된다. 대상을 차지하는 팀에게는 상금 200만원, 금상 100만원 은상 50만원, 동상 30만원 이 각각 수여된다.

또한 수상특전으로 모든 수상자에게는 10만원상당의 미디어 통 유료서비스 이용권이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현직 PD들이 작성한 개인 심사 점수 표가 개별 발송되며 수상자 전원에게 미디어 통의 피디 아카데미 수강기회를 제공한다.

무엇보다 본 공모전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네티즌이 직접 참여하는 네티즌 투표이다. 공중파. 케이블. 프로덕션, 프리랜서 등 방송업계 현직에 있는 각 분야 제작 피디와 네티즌이 함께하는 공모전 심사가 치러진다. 투표에 참여하고 감상평을 남기는 네티즌에 한하여 미디어 통 유료서비스이용권과 문화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눈길을 끈다.

심사위원으로는 SBS ‘패밀 리가 떴다 시즌2’의 진문화 피디, MBC ‘불만제로’의 조윤미 피디, 엘르TV ‘엘르차트’의 김강호 피디, MBC ‘통일전망대’의 서민원 피디, MBC ‘후플러스’의 박세미 피디 등 방송업계 현직에 있는 각 분야 제작 피디 18명이 구성되었다.

네티즌 투표방법은 ‘판도라TV 미디어통 이벤트 채널’과 ‘미디어통 지식통 채널 영상갤러리’에서 손쉽게 참여 할 수 있다.

심사위원의 심사점수 및 네티즌 점수는 각각 60점과 40점 총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하며, 기획, 연출, 제작 세 부문 에서 공정하고 다각적인 심사가 이루어진다. 또한 1등부터 4등까지 심사위원 심사평가표 공개도 이루어진다.

◆기획
창의성을 평가하는 항목으로 아이디어 10점, 구성10점을 만점으로 한다.
◆연출
작품성을 평가하는 항목으로 주제표현 10점, 영상미 10점을 만점으로 한다.
◆제작
완성도를 평가하는 기준으로 기술 10점, 가능성 10점을 만점으로 한다.

네티즌 점수기준은 판도라 티비와 미디어통 네티즌 투표 페이지에서 각각 조회수 20점과 감상평 20점을 합산한 총 점으로 평가된다.

학교별로 응모순위를 살펴보면 ‘동아방송예술대학’이 1위를 차지하였고 ‘경북대학교’와 ‘숭실대학교’가 각각 2, 3위로 뒤를 잇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최혜원 기자 hwchoi@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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