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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강한 라코스테, 올해 매출도 상승세!

2010-06-22 10:59:40

동일드방레(대표 이선효)에서 전개하는 라코스테가 여름 성수기의 재미를 맛보고 있다.

여름 시즌 컬러풀한 피케셔츠 등에 힘입어 판매율은 좋았지만 특히 올해는 젊은층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매출이 수직 상승하는 추세다.

라코스테는 2009년 5월 매출 112억 원으로 전년 대비해 올해는 35% 신장한 150억 원을 올려 월매출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여세를 몰아 6월에도 전년대비 61%의 신장곡선을 그리고 있다.

브랜드 리쥬비네이션 (rejuvenation) 및 최적의 매장 환경 구축 전략과 연계해 상품, 마케팅, 영업 전략을 일관성 있게 추진한 가운데 이에 따른 젊은 고객 유입 증가가 지속되면서 좋은 성과를 달성했다고 라코스테측은 분석하고 있다.

2009년부터 판매를 주도했던 기획 상품군인 울트라 슬림핏, 빅 크록, 아이 러브 라코스테 등이 베스트 셀러로 자리를 잡았고 이번 시즌 기획 상품군으로 새롭게 제시한 네오 헤리티지, 가먼트 다이드 크록, 썬라이즈 크록 등이 가세하여 전반적인 판매를 주도하고 있다.

썬라이즈 크록의 경우에는 국내 출시와 동시에 판매 반응이 오자 원자재 생산부터 매장 납품까지 3주 만에 추가 물량을 긴급 생산하는 등 기동력 있는 QR도 매출 상승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케셔츠 시즌을 맞이해 상반기에 대대적인 온라인 캠페인과 함께 유저들과의 접점인 카페를 활용한 스타일링 콘테스트를 전개하는 등 젊은 층을 타깃으로 한 다양한 마케팅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것도 브랜드 상승세에 크게 기여했다.
[기사제공: 패션비즈 안성희 기자]

한경닷컴 bnt뉴스 패션팀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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