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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모나코, 팝업스토어 눈길!

2010-06-23 09:59:41

SK네트웍스(대표 이창규)가 클럽모나코로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클럽모나코의 ‘비치 부티크’라인 런칭에 맞춰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1층 야외 특설공간에서 도심 속 휴양지를 느낄 수 있는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 것.

팝업 스토어는 도시적 분위기 속에 나타난 현대적인 휴양지를 콘셉트로 했다. 여름 휴양지 느낌이 나는 화이트 의상들이 그 안을 채웠다. 단순히 남녀 의류 뿐만 아니라 수영복 액세서리 등 여름과 관련된 모든 상품으로 구성해 눈길을 끌었다.

실루엣이 편안한 의상 소재는 주로 코튼이나 리넨 비단 등이 사용됐다. 손뜨개 장식, 시퀸, 주름 등의 디테일은 수제품 감촉과 함께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소라, 불가사리 등 해변 모티브의 펜던트와 실버 소재의 목걸이, 귀걸이 등 주얼리 라인은 포르투갈의 액세서리 디자이너 마리아 레베카가 디자인했다.

휴가 시즌에 필요한 비치 드레스나 밀짚으로 만든 페도라도 눈길을 끈다. 행사 당일에는 클럽모나코의 다양한 제품들과 함께 휴양지에서 즐기는 트로피컬 칵테일을 증정해 휴양지 느낌을 물씬 느끼게 해 줬다는 평을 받았다.

롯데백화점 본점 MD팀 정경일 과장은 “빌딩 숲에 둘러싸여 있는 명동에서 클럽모나코의 도심 속 휴양지 콘셉트의 팝업 스토어는 백화점 고객과 주변 직장인들에게 잠시나마 휴식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라고 말했다.
[기사제공: 패션비즈 남신구 기자]

한경닷컴 bnt뉴스 패션팀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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