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뉴스

뉴발란스, 신진 디자이너와 콜라보레이션 진행

2010-06-23 09:59:20

뉴발란스가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인스탄톨로지와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통해 새로운 의류 라인 ‘컬러 발란스 라인’을 선보인다.

인스탄톨로지는 지일근 디자이너가 이끄는 남성복 브랜드로 인기 아이돌 그룹 빅뱅의 무대 의상을 담당하고 있다.

컬러 발란스 라인은 뉴발란스의 주력 아이템인 피케 셔츠, 반팔 티셔츠, 슬리브리스, 트레이닝 세트 등을 트렌디한 컬러로 새롭게 재해석한 라인이다. 기존 뉴발란스의 코어 컬러인 화이트, 그레이, 블랙을 기본으로 하고 2010년 핫 트렌디인 애시드 컬러를 조합했다. 화려한 컬러 배합으로 자칫 어지러워 보일 수 있는 아이템에 삼각형으로 절개된 의류 패턴을 활용해 안정감 있는 디자인을 연출했다.

뉴발란스 마케팅팀 위정복 과장은 “신진 디자이너와의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통해 스포츠 브랜드의 이미지가 강했던 기존의 뉴발란스의 의류 라인에 신선한 이미지를 한층 더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새로운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뉴발란스의 컬러 발란스 라인은 6월25일부터 뉴발란스 일부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패션팀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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